[국민,생활,안전] 여름철! 집중호우 속 계곡 나들이? 절대 금물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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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 무더위 속에 많은 분들이 계곡 나들이를 계획하시는데요,

기상청에서 집중호우 예보가 발표된 상황이라면 반드시 재검토해야 할 타이밍입니다.

 

특히 계곡이나 하천 주변은 평상시엔 고요해 보이지만,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 순식간에 급류로 바뀌며 돌발홍수가 발생할 수 있어 매우 위험합니다.

 

여름철! 집중호우 속 계곡 나들이? 절대 금물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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☑️  출발 전이라면, 즉시 일정 취소

• 호우주의보, 호우경보 또는 돌발홍수 예보가 있다면 계곡 방문은 무조건 취소가 원칙입니다.
• ‘비는 오지 않으니 괜찮겠지’라는 낙관적 판단은 절대 금물!
• 특히 아이를 동반한 가족 나들이는 더 큰 주의가 필요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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☑️  이미 이동 중이라면, 즉각 대응 준비

• 하늘이 갑자기 어두워지거나, 바람이 거세지면 즉시 귀가를 결정하세요.
• 물 흐름이 없던 계곡 바닥에서 물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면 대피 시그널입니다.
• 텐트나 짐은 계곡 근처가 아닌 고지대 쪽에 설치, 차량 역시 빠르게 이동 가능한 위치에 주차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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☑️ 날씨 안 좋은 날엔, 실내 대체 코스로 변경

•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계획을 전환하세요:
  • 기후과학관 또는 자연사박물관
  • 키즈 실내놀이터, 실내 VR체험관
  • 보드게임 & 응급상황 퀴즈 타임도 집에서 즐기기 좋은 활동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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❗ 가족 모두에게 전하세요

• 계곡은 비가 오지 않아도 산 위 강우로 인해 갑작스럽게 수위가 오를 수 있는 장소입니다.
• 돌발홍수는 예고 없이 단 몇 분 내에 발생, 대피할 시간조차 없이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
• 안전은 ‘과잉대응이 최고의 대응’임을 잊지 마세요.

마치며

 

가족과의 소중한 추억도 좋지만, 그보다 더 중요한 건 안전한 귀가입니다.

이번 주말, 기상 상황이 좋지 않다면 계곡은 잠시 미루고 안전한 대체 코스를 선택하세요.

당신의 현명한 선택이 가족의 생명을 지킬 수 있습니다.

 

감사합니다. [국민,생활,안전]